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굼벵이?

굼벵이(애벌레)

굼벵이는 풍뎅이, 사슴벌레, 하늘소와 같은 딱정벌레목의 애벌레나 매미의 애벌레를 통칭합니다. 현재 약용 굼벵이의 대부분은 '딱정벌레목 풍뎅이과 꽃무지아과'에 속하는 "흰점박이꽃무지"입니다.

몸길이는 17~22mm이며 몸은 광택이있는 녹갈색이나 구릿빛 또는 붉은빛을 띠는데 녹색, 남색, 흑남색, 흑자색 등의 변이도 있습니다.

후경절 안쪽의 털은 회갈색이며, 중흉돌기의 끝은 은행모양이고, 딱지날개의 끝은 뾰족하게 돌출되어 있습니다. 수컷의 복부복판은 길이로 패였으며 교미구는 가는 직선형이고 내판은 좁고 긴데 끝에 둥글게 돌출한 부분이 있습니다.

다른 꽃무지들과 마찬가지로 성충은 수액과 과일을 주식으로 삼으며, 유충은 부엽토를 주식으로 합니다. 번데기가 될 때는 자신의 배설물과 부엽토를 이용한 고치를 만듭니다.

파브르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굼벵이는 전갈의 독에도 죽지 않는다고 한다.

파브르는 여러 종류의 벌레로 시험했는데 애벌레들은 유독 전갈의 독에 끄떡없었다고 합니다. 실험 대상으로 삼은 완전변태를 하는 애벌레들의 유충은 모두 전갈의 독에 면역이었다고 합니다. 유충 때 전갈에게 쏘인 굼벵이를 우화시켜 성장한 꽃무지 성충을 다시 전갈에게 쏘이게 해보았으나 성충이 된 꽃무지는 전갈 독에 죽어버렸답니다. 굼벵이 유충상태에만 전갈의 독에 면역이라는 것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약용곤충 굼벵이

동양 최고의 의서 중 하나인 동의보감 탕액편에 수록되어 있는 내용입니다.

성질은 약간 차고 맛이 짜며 독이 있는 약재로 주로 악혈(惡血), 어혈(瘀血), 비기(痺氣), 눈의 군살, 눈을 뜨고도 못 보는 증세, 백막(白膜), 뼈가 부스러지거나 삔 부상, 쇠에 다쳐 속이 막힌 증세 등을 치료하며 유즙(乳汁)도 잘 나오게 한다고 적혀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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